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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

가족들과 함께 물 좋은 덕구온천 방문

by RedSoul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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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온천

주소 :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로 924

문의전화 : 0054-782-0677

부대시설 :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국내 단 한 곳 밖에 없는 자연용출온천 덕구온천의 뛰어난 효능과 새로운 온천수 치료시스템 시설에 따른 우수성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물의 세상인 스파의 테라쿠아, 액션스파, 어린이 슬라이더, 야외노천 온천, 야외선탠장, 가족온천실 등은 온천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글)
홈페이지 : https://www.dukgu.com/dg/

 

덕구온천리조트

덕구온천리조트

www.dukgu.com

가족들과 함께 덕구온천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되어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기 위해 방문한 목적도 있지만 와이프랑 저랑 피로 해소를 위해 방문한 목적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덕구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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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네비를 찍고 1시간 40분쯤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입실 시간이 되기 전까지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로비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편의점도 입점해 있습니다. 참고로 입실 시간은 오후 3시이며 퇴실시간은 다음날 오전 11시입니다. 저희는 덕구온천 호텔 패키지로 예약을 하여 1박 2일로 방문을 했습니다.

 

 

 

 

덕구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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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이는 사진이 프런트입니다. 입실시간이 다가와서 프런트로 가 예약자 확인을 하고 숙소키를 수령하였습니다. 와이프가 체크인하는 동안 로비 반대편도 구경해 보았습니다. 입실 시간이 되기 전에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3번째 사진은 호텔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희는 패키지로 예약을 해서 조식까지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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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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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키를 수령하고 4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오래된 건물처럼 보이는데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건물 내부는 깔끔해 보였습니다.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어 고급스럽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관점이지만. 이후 호텔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침대 2대가 떡하니 보입니다. 호텔이라서 그런지 난방도 너무 잘되었습니다. 저녁에 잠을 청할 때는 너무 더워서 잠을 설치 정도였습니다. 창문을 조금 열고 자기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더웠습니다.

 

 

 

 

덕구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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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옷장이랑 화장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샤워실과 세면대 비데까지 설치가 되어있었습니다. 샤워실은 거이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온천장에서 다 씻고 나오기 때문에 샤워실은 정말 화장실로만 사용을 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은 호텔방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산에 둘러 쌓여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덕구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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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스파월드에 갈 준비를 마치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앞에 안마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편으로 스파월드와 대온천탕을 이용할 수 있는 접수처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스파월드 손목끈과 사물함 열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 접수하는 동안 다른 곳도 구경했습니다.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있어 온천을 끝내고 나와 간단히 오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포스팅을 여러 개 찾아보니 이곳에서 파는 닭강정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해다군요. 저희도 저녁에 야식으로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덕구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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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 옆쪽으로는 아이들이 간단하게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뽑기와 오락기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스파월드 접수를 하고 나면 덕구온천 캐릭터 키링을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도 하나 줍니다. 바로 방문해서 아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대 온천장과 스파월드는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 갈 수 없어 사진이 없습니다. 덕구온천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스파월드에 휴대폰과 고프로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규제하시는 분들이나 안전 요원분들이 없으시더라요. 저희도 그냥 수중카메라 들고 갈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규제는 규제이니 잘 지켜야겠죠. 대온천장만 촬영을 할 수 없는 건지 스파월드는 촬영을 할 수 있는지 아직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정확한 규제가 어떻게 되는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다음에 방문을 하게 되면 맞춰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스파월드에서 아들이랑 같이 재미있게 놀고 대 온천장에서 샤워를 마친 후 근처 청아가든에서 버섯전골을 저녁으로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청아가든에서의 저녁 식사 포스팅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간단하게 한잔을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앞에 얘기 언급했듯이 너무 더워서 새벽에 잠을 일찍 깼는데 창문을 바라보니 동이 트고 있었습니다. 완전한 일출은 아니지만 그래도 멋져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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